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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참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요. 대성직업전문학교를 입학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나 지나가 있네요.
선생님의 수업들으며 빵과 커피를 만드는게 너무나도 재미있었는지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갔어요.
오늘은 어떤 제품을 만들지 어떤 수업을 들을지 항상 기대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등교했죠.
재밌게 실습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진지해야되요.
왜냐하면 제가 이 직업학교에서 열심히 다녔는데 증거가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제과제빵자격증을 꼭 따야만했어요.
시험 접수를 하고 매일 제과.제빵실습 품목을 2개씩 하고 그랬어요.
제과.제빵 품목 하나하나씩 선생님께서 자세히 알려주시고 어느것 하나도 소홀히 넘어가지 않고 시연해주셔서
실기시험 볼때 아무런 이상없이 실기를 한번에 합격했습니다.
선생님이 수업을 열심히 해주신거에 보답하기 위해 한번에 통과하려고 열심히 공부하고 연습했죠.
(왼쪽은 소보로빵 오른쪽은 사과파이)
제과.제빵 실기 품목 만들다보니 잘나와서 찍어놨던거예요.
제과는 제빵보다 손이 더 섬세하고 더욱 집중해서 만들어야 할게 많았어요.
이렇게 실기품목 만들다가 실기합격해서도 그 이외에 다른것도 만들었어요.
이렇게 미니피자도 만들어보고 밤과자 머랭쿠키 실기품목 이외의 제품을 만들어봤죠.
잘 나온 제품이 보고있으면 되게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지면서 의욕이 불타는거 같아요.
이런 다양한 제품을 만들다보면 벌써 12월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크리스마스하면은 뭐가 떠오르냐!!! 바로 케이크죠
12월이 되면 설레는 마음으로 케이크 수업을 듣고 제가 케이크를 만들게 되는데!!!
저의 손으로 화려한 크리스마스 생크림케이크를 만들어 봤어요.
예쁘게 만들려고 인터넷으로 케이크 사진도 많이 보고 선생님 수업도 열심히 들었죠
그 결과가 이렇게 잘나오게 됐죠
케이크를 하나만 만들면 섭섭하잖아요 그래서 하나 더 만들게 됐어요
저 케이크는 생크림케이크고 이번에 또 만들었던 케이크는 버터크림케이크를 만들어 봤어요.
제가 저 꽃을 만들려고 얼마나 연습햇는지......
처음엔 장미만드는게 잘 안됐지만
장미 잎을 한장한장 짤때마다 점점 기술이 성장하는거 같아서 되게 기분이 좋아지게 하네요.
제가 여기 대성직업학교을 입학하고 여러 품목을 만들고 케이크 다자인하고 등등 되게 많은 실습을 했었는데
많은걸 알려주려는 선생님 그 모습을 알고 열심히 하려는 학생이 있어야 그 학생이 발전을 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많이 발전되있는거 같아요.
전 여기서 많은 걸 배우고 좋은 추억을 쌓고 갑니다.
